가장 많이 들은 단어
오늘 하루 중에 가장 많이 들은 단어 혹은 표현들.
임의, 통제, 흡연, 위에서, ~~하시겠습니다, 선배님
오늘 5300원어치 고생하고 왔습니다.
이럴때보면, 무의미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아무 것도 안하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다.
지겹다 지겨워~
매쉬업1 - 거침없이 귀엽거나 하이킥하며 미치거나
얼마전(이라고하기는 꽤지났지만) 거침없이하이킥에 소유진이 나왔다.
요즘 남의 결혼식빼고는 잘 보이지도 않던 애가 왠일인가싶었는데.
얼라. 익숙한 말투. 저 행동!
가사도우미, 끝없는 문자질에 절정의 무뇌신공, 남자들의 계속되는 다리칭찬
이건 귀미(귀엽거나 미치거나)의 소유진 캐릭터 아닌가?!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17회만에 종영해버린 비운의 명작(?) 귀엽거나 미치거나;;ㅎㅎ
담당PD가 같은 분이라는데 귀미에 아쉬움이 남은 것을 이렇게 표출하신 건지,
아이디어가 바닥을 기다보니 오히려 이렇게 신선한 만남을 주선하시게되신건지.
어쨌건 귀미와 하이킥을 둘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 없었다.
프로그램과 방송사(귀미는 SBS, 하이킥은MBC)를 뛰어넘는, 이거야말로 진짜 매쉬업?
하록선장, 천년여왕과 은하철도 999의 스토리라인이 번뜩 떠올랐다.
지금보다 말랑말랑한 머리로 이런 것 좀 많이하면 좋겠음.
냉면의 의문점
휴대폰은 일본말로 けいたい(keitai). 그러나 발음은 케-타이
성격은 일본말로 せいかく(seikaku). 그러나 발음은 세-카쿠
기본적으로 _ei발음은 ‘에이’로 안하고 길게 ‘에-’로 한다.
그런데 냉면은 れいめん(reimen). 발음은 레이멘
뭐야 이거? 뒷통수맞은 이 기분
스타 프로리그의 공군팀
이번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공군팀이 합류되었다. 임요환이 군대를 공군에 입대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김대기도 울고갈만큼 적절한 타이밍이었지만, 외부적으로는 좀 이른 감이 들었다. 게임상무팀라니.
처음에는 질질 끌려가면서 ‘어느 팀이 공군에게 첫 승을 안겨줄것인가!’라는 비웃음섞인 소리까지 들었지만, 갈수록 자리를 잡아가더니 MBC도 잡고 얼마전에는 드라마틱하게 KTF를 2:3으로 역전승까지 해버렸다. 요즘은 연패를 하고 있지만 부족한 엔트리에 꽤 선전하고 있는거 같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공군게임팀이 생기니 기분은 좋다. 보통 군에서는 많은 수의 젊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일부러라기 보다 요즘 트렌드로 뭐가 멋있는지 몰라서가 아닐까 싶다.(옛날 기준으로 멋있는 건 잘한다.)
의장대가 맞아가며 연습한 총돌리기를 하면 그걸 보는 아낙들은 저 양반들 몸이 참 착하다고 낄낄대고, 태권무를 하는 군인들을 보며 혹시 이북 분들이냐는 소리도 하고. 군에서 대외적으로 미는 것 중에 뭐하나 트렌디하게 멋있는게 없다.
그런데 공군참여의 프로리그게임을 보니 트렌디해보이는 젊은 아낙들이 공군을 향해 소리치고, 사진찍고 빠순이 노릇 제대로 하더라. 3군통털어 그동안 어느 군인이 그런 대접을 받았던가.
갑작스럽게 프로리그에 합류한 것이 아니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 군시절부터도 모든 피씨에 스타가 깔려있었고 6시(30분)쯔음에는 방송도 iTV 게임프로만 봤다. 물론 모두 비공식이지만.
역시 준비된 공군ㅋㅋㅋ
ps. 왠지 스타얘기를 하니 뭐라도 짤방하나를 올려야만 될 것 같다;
쿄-스케 vs 코우스케
개그만화일화를 처음 봤을 때 “오바야시상~“의 임팩트를 잊을 수 없다. “이런 만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꺼야~”라며 만화의 작가를 보니 “마쓰다 코우스케”라고 써있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다보니 마사루의 작가 우스타 쿄-스케가 떠올랐고, 문득 든 생각은
“아 혹시 ‘Master 쿄스케’~? ”
이 순간부터 오해가 시작되었다. 난 우스타쿄스케가 말장난으로 가명을 쓴 줄 알았던 거다. 거의 1년을 넘게;;흑;;
찾아보니 둘은 거의 확실히 다른 인물이며(사진을 찾지못해서 여전히 확신할 수는 없음) 만화잡지에 둘이 동시에 작품을 쓴 것을 보고 “우스타 쿄-스케 vs 마쓰다 코우스케”라고 사람들이 말한 걸 보면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상식적으로도 한 사람(보통은 한 팀이 되겠지)이 같은 만화잡지에 2작품을 동시에 그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개그만화일화는 원래 코믹스(책)였고 시중에 돌아다니는 애니(동영상)는 나중에 제작된 거라 하더라. 뭐 늘 그렇지만 감독도 마쓰다가 아닌 다른 사람이고. (단행본갖고싶다;;;)
그나저나 지난달에 주간소년점프에 쿄-스케의’숄더태클 야스자키맨’이란 만화가 실렸는데 어떤만화일까. 윽 주인공은 포스가 좀 있는데;;
ps. 그러고보니 비상식적으로 소년점프에 재규어와 야스자키맨이 동시에 실린건가?
닮았어
인터넷에서 본게 아닌 나 혼자 생각하기에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무서운 수나아주머니와 서인영. 내가 볼땐 모녀같음.
요즘 잘나가는 프로게이머(T) 진영수, NRG주접 이성진의 잘나가던 소싯적 사진
아유미가 다시부른 큐티하니의 원곡(사실 원곡은 90년대인가 80년대적 노래)을 부른 코다쿠미.
그리고 배우 조향기. 입술만 좀 두터우면 비슷. 코다쿠미는 가끔 조미령과 비슷해질 때도 있는듯.
또나왔다 조향기. 그리고 요즘 재기에 성공(현재까지는)한 양파양.
양파를 처음 본건 TV에서가 아니라 박승화씨(유리상자멤버)공연 때 (실제로) 처음보았다.
그때는 거북이 느낌이 꽤 났는데. 요즘 많이 이뻐졌네. 미모의 여배우와 닮았다는 소리까지!
관록(?)의 일본가수 아이코와 관록의 뽕보컬 Bjork.
VS
Bjork은 여러가지 비쥬얼을 보여줘서인지, 여러사람이 떠오르기도 하다.
뮤지컬배우 이경미씨(사랑은 개나소나의 유미엄마)
마이클잭슨
츠지야안나(일본배우-모모코출연)
뮤직비디오보다 이상한
오늘 술집에서 유치한 노래를 들었다. 오히려 유치해서였을까, 귀에 잘 남아서 나중엔 흥얼거리기 까지 했다.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다지 좋은 노래는 아니니 주인한테 노래 제목은 묻지말자 생각했다.
집에 와서 컴퓨터를 킨 후 이리저리 폴더를 뒤적이는데 알만한 파일들 사이로 이상한 제목의 알 수 없는 엠피삼파일이 (덩그러니) 있었다. 이게 뭔가 하는 마음에 플레이했는데
아까 술집에서 나온 노래-_-;;
요즘 음모론이니 시간여행이니 판타지니 하는 것들을 많이 봤더니, 내 삶이 음모론이 되버린건가. 아직도 어이가 없다.
Jean Michel Jarre
요즘 매일 아침마다 iPod으로 이분과 만남. 둥둥둥짝 둥둥짝짝. 주옥 같은 명곡들. 아마 귀에 익은 곡들이 꽤 있을 것이다. 부담스러울 만큼 진보적이고 포스트모던(?)틱한 영상에 약간 무섭기까지하다.
Oxygene 4
Magnetic Fields 2
Rendez-vous 4
Equinoxe 4
Zoolookologie
Roland D-50 and some Jean Michel Jarre’s sounds
TEO & TEA
쫙 들어보니 주로 씨리즈4가 좋군. 훗. 이 분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여러가지 단어가 생각나네. 올림픽, 쇼비디오자키, EBS, 전두환 등등
ps. 워드프레스에 유트브 올리기 참 힘드네. 그나마도 느리고 화질도 안좋은 유툽.윽
아무것도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면 잠자코 가만히 있어!
그렇지만 아무것도 몰라야 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아무것도 몰라야 조금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말을 내 업무에도 적용해보자면,
아무것도 몰라야 진짜 “사용자”(애매모호하고도 다의적인 해석의)가 될 수 있다.
이다. 클리셰만 쫓던 그들의 뇌를 자극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얘기였다. 하지만 문제는 머리를 얻어맞고도 다들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가끔은 뇌를 살짝 꺼내놓은 후 브레인스토밍(역설적이군!)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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