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원 미치루의 신상 이야기
초중반까지는 차분하면서도 설득력있게 이야기를 차근차근 잘 쌓아 올려가지만
후반부 어느 인물의 변화와 맞물려 템포와 스타일이 전부 변한다.
그 때부터는 이 이야기가 갖고 있던 잘 짜여진 개성과 분위기가 흐트러지며
구심점을 잃고 방황하는 듯 보인다.
마무리 부분 역시 설득력없는 급작스런 전개와 많은 부분(특히 감정선)의 생략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어두운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것 같기도 하고 희망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한, 적절한 밝은 톤을 유지하는 것은 좋았다.

점수: 6.5/10
2013/10/15 00:32 2013/10/15 00:32
Posted by visharp
올 한해도,
론부의 연말특방
산마 smap의 크리스마스특방
가키츠카의 웃으면 안 되는 말일 특방
드림매치
요렇게 보고 나니 한 해가 지나갔다는게 실감나는, 참으로 미디어 귀속적인 셈법.
아쉽게도 올해는 모야사마+피라메키+곳도탕 반성회가 없었지만,
류헤카이 특방이 있어서 다행이었음!
류헤카이 특방 진짜 강추ㅠㅠ 오오타프로 알라뷰.
오오타프로는 류헤카이를 필두로 요즘 진짜 잘 나가는 듯. (특히 아리요시상과 akb)
요시모토 부럽지 않다!!
예전엔 진릭키샤가 치고 올라가는가 싶더니 요즘은 오오타프로인 듯.

그나저나 요즘의 바나나만(실제로는 바나나맨이지만 왠지 맨으로 발음하면 어감이 좀;)의
기세가 대단한 듯 하다. 2012년 tv에 제일 많이 나온 사람이 "그" 아리요시를 제치고
시타라상이라고 하고 (http://www.oricon.co.jp/news/movie/2019618/full/ - 무려 611회;;;)
각 종 칸무리 방송의 결과도 좋은 듯 싶다. 이 기세라면 앞으로 2~3년은 쭉쭉 갈 것 같다.
예전에 バナナ炎(라고 쓰고 '바나나 파이어'라고 읽음)를 재미있게 봤는데 종영되더니만
최근엔(최근이 아닌가?) バナナ炎(라고 쓰고 '바나나 파이어 파이어'라고 읽음)라는 방송이
하길래 한 개 봤더니 예전 분위기랑은 사뭇 달라서 실망했지만 재미는 있더군ㅎㅎ
예전처럼 진짜 소소하고 쓰잘데기 없는 주제로 잡담토크라이브로 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バナナマンのブログ刑事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종영해버려서
재미있게 보는건 다 왜이렇게 종영하는지! 아쉬워했는데 똑같은 멤버에(아마 staff도 같은 듯)
거의 똑같은 진행방식+비슷한 컨셉으로 バナナ塾가 다시 시작해서 안도+재미있게 시청중.
유튜브에 올라오는 바나나TV도 가끔 보는데, 역시나 재미짐.

2012년 tv출연횟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리요시는 예전과는 다르게 MC등의 중추 역할을 하는 방송이 늘어서 3위를 한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찾아보니 횟수만으로 보면 2011년보다 소폭 상승, 2010년보다도 100편 이상 늘었다;;;
결국은 시타라상이 (아침방송 덕분+기세 덕분)엄청 많이 나오는 것.
카토코지가 늘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걸 보면 아침방송이 (횟수쪽에선) 무섭긴 무서운 듯.
그 많은 녹화,로케,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어떻게 아침마다 방송을 하는지 진짜 상상이 안 갈정도로 대단~~
그런데 하리센본 하루나는 그렇다 치고, 미노와도 5위라니ㅎㅎㅎㅎ
진짜 존재감이 없다;;;아무래도 갸우뚱하게 됨;;

그런데, 아츠시는 MC아니면 안 하는데 어쩌다가 422편이나 나온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시리타카리, 런던하츠, 시부야딥A, (종영된)테베콘히로 (or 탈렌트명감),(종영된)베스트하우스123
정도인 것 같은데 이상해서 찾아보니, 또 금새 레귤러가 늘었다.
아츠시도 꽤나 프로그램 잘 말아먹고 잘 시작하는 듯-_-; (뭔가 좀 이상해)
늘어난 레귤러 중에, 예전부터 제목이 눈에 띄던 'ガチガセ(가치가세)'라는 방송이 있는 것을 확인.
제목만 보고 한국 관련 프로인가 했더니 전혀 상관 없어서ㅎㅎ
혹시나 "ガチで稼ぐ"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님ㅋㅋㅋ
진짜(ガチ)인지 가짜(がせ)인지 알아 맞히는 방송이라함. がせ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봄.
그런데, 기획이 akb의 아키모토여서, 엥??했는데
akb가 레귤러ㅎㅎㅎ

이상 2013년 생존기념 새해(라기엔 벌써 2월이지만) 잡담이었음






2013/01/26 02:35 2013/01/26 02:35
Posted by visharp

비오면

2012/05/24 22:27
난 비오는 날이면 알레르기 때문에 엄청 재채기하는데.
기분 묘하네-_-;
2012/05/24 22:27 2012/05/24 22:27
Posted by visharp
생각도 못 하고있었는데, 찾아보니 (당연히) 아이폰으로도 원격블로깅 툴이 있네.
누워서 "웃으면 안되는 스파이"시청하며 귤까먹으며 테스트로 올려봄~
잘 되는게냐!!

오 잘 되는 것 같은데, 수정은 안 된다. 그리고 카테고리는 잘 안 먹네?
2011/01/08 21:51 2011/01/08 21:51
Posted by visharp

Close, Close

2010/12/21 00:11
최근은 "서비스 종료"로 참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얼마전 흘러나온 딜리셔스(delicious.com) 폐쇄소식.
뭐 인수한다, 폐쇄한다 말은 많은데 일단 불안하니 옮기는게 상책.

springnote.com 도 불안하긴 매한가지.
이미 백업도 다 받아놓은 상태이고, 사이트 안 간지도 꽤 됐음.
(사실 아직까지 돌아가고 있다는게 신기한 지경)
옮길 곳을 찾아 정착만 하면 됨.

xMarks도 얼마전에 문 닫는다고 하더니 lastpass에 인수 잘 된 것 같아서
잠깐의 소동으로 (다행스럽게) 마무리.

sticube도 뭔가 되려는 듯 하더니 털썩.
가끔씩 유용하게 썼었는데.


딜리셔스 대신으로 diigo.com를 써볼까 싶어서
가입하고 딜리셔스에서 백업한 북마크를 importing하긴 했는데,
사람이 엄청 몰려서인지 현재 importing은 대기중 상태.

구글크롬 북마크Sync를 써볼까도 했는데 태그 기능도 없고 왠지 2% 모자란 느낌.
그나저나 구글크롬 북마크Sync는 왜 구글독스에 저장되는게지?
구글북마크 놔두고.


2010/12/21 00:11 2010/12/21 00:11
Posted by visharp

런던하츠 DVD 발매

2010/07/25 02:30
런던하츠 (드디어) DVD 발매!

2枚組에 3巻이면 1셋트에 2장씩, 3셋트(총 6장)가 나온다는 얘기인가?
(화면은 데가와상 러시아 몰카)

기대되는 것 중에 하나는 자키야마(언터쳐블 山崎)의 특전영상.(길 것 같진 않지만;)
아메토크에서도 언급된 야마자키의 활약!
히가시노 코지상이 "야자마키 활약모음DVD"가 있다면 사고 싶다고 외치던 그 야마자키의 특전영상!
(비록 단독 DVD는 아니지만;;)

그런데 이번 DVD에서 좀 의외인 것이 마성의 여자 리나가 빠져있다는 것.
리나랑 뭔가 잘 안 풀렸는지, 언급조차 없다. 나름 레전드인데ㅋㅋㅋ

그리고 格付け중에는 아리요시가 난입한 것 한 편만 들어있는 것 같다.(꽤 최근 것)
格付け는 요즘 것보다 옛날 것들이 재미있는데 그 당시 대활약을 펼치던
이이지마 아이상이 돌아가신 것 때문에, 좀 그래서 포함이 안 되어있는 건가도 싶고.
여튼 카노 에이코 것도 몰카/공연 등이 들어있고 좀 요즘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역시나 12년간의 깨알같은 기획들을 단 6장에 담아내는 건 무리인 듯 싶다.
이제사 DVD가 나온 것도 참으로 이상한 일.
그나저나 나도 참 많이 봤나보다. 광고를 보아하니 거의 95% 정도는 내가 본 것;;
뭐 그래도 사고 싶다; 휘하~~
2010/07/25 02:30 2010/07/25 02:30
Posted by visharp

로스트 끝

2010/07/25 00:56
미드 로스트가 끝난지도 어느덧 2달여 가까이.
자막 나오고 뭐하고 하면 보통 금요일이라 맥주 한 잔 걸치면서 보곤했는데,
2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섭섭하다. (아마 앞으로도 10년은 더 섭섭해야 할 듯)
끝이 매우매우 마음에 안들지만 그 과정들에 점수를 주고 싶고
내 인생의 격변기를, 그 격변들과는 다른 주제들로 늘 나에게 말을 걸어왔던 이 드라마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로스트 마지막장면
스토리의 마지막은 마음에 안 들지만 마지막 장면은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때문에 열받아하면서도
섭섭함에 괜시리 눈물이 다 나올려고 했던 장면.
마지막 때문에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로스트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최대의 드라마였던 것 같다.
나중에 블루레이사서 꼭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나는 절름발이가 범인인 걸 알면서도 손에 땀을 쥐며 유주얼 서스펙트를 보는 스타일)
2010/07/25 00:56 2010/07/25 00:56
Posted by visharp

오 필승 한나라?

2010/06/07 00:53
2002년에 많이 들었던 "오 필승 코리아"가 지난 선거때에 선거용 음악으로 사용되는 걸 들었다.
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 가만보니 한나당 후보였다.
한나라당에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윤도현 입장에서는 정치노선이 다른 한나라당의 선거용 음악으로 사용하게
허락했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이거 윤도현이 만든 노래가 아닌였던건가? 저작권자가 다른 사람?

저 노래하면 월드컵과 동시에 윤도현이 생각나는데, 가사는 한나라당 후보.
묘하게 양쪽 다 손해보는 느낌.
2010/06/07 00:53 2010/06/07 00:53
Posted by visharp

런던하츠 2010.05.11

2010/06/07 00:45
※스포일러가 있음.

너무 재미있어서 올린다는 걸 깜빡하고 안 올렸네.
어제 6월 1일꺼 봤는데, 이제사 5월 11일꺼를 올린다니 거참.
여튼 고고.





언제나 텐션 120%의 쟈키야마상. 고대하던 유티도 출연!


지난번 후르츠 무라카미의 매직 메일 몰카 도우미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니시다상도 출연.
거의 병풍이었음;


볼수록 친근한 코-모토상.
이거 너무 웃겼음ㅎㅎㅎ소파위에서 자다깨서 짝눈으로 "따님을 저에게..."
흔쾌히 승낙한 저 어머님도 진짜 대인배인듯.


독설왕 아리요시. 요즘 너무 웃겨;


잘못 들어도 자기한테 어울리는 단어로 잘못 듣는 유티. 원래는 대등(対等)이었음.


ㅋㅋㅋㅋ아리요시


블랙마요 코스기. 개그맨으로서는 100만불짜리 웃음이네ㅋㅋ


저 내용은 거의 3년째 나오는 것 같음. 꼭 "턱이 갈라진 주제에"하고 좋은 얘기가 나오는게 포인트ㅎㅎ




진짜 천진난만. 처음에는 짜증났는데 계속보니 안되보이기도 하고, 그냥 귀엽게 봐줘도 되겠다도 싶고,
일반 사회 생활했으면 진짜 힘들었을 듯;


자기 얘기하고 있는데 남 얘기 듣 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개그맨 안 했으면 어쩔뻔했;






치하라 쥬니어상이 유티와 카노를 보면서 "한 방송에 2명은 너무 많아!"
완전 공감;
2010/06/07 00:45 2010/06/07 00:45
Posted by visharp
[이 글 마지막 부분을 보고 든 생각]

집에서 영어공부하는 사람보다 돈을 내고 영어학원 다니는 사람이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이유는 (실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돈이 아까워서" 즉 변지석 교수님이 말씀하신
Personal Trainer Phenomenon효과도 있겠지만
"남들이 내 돈을 아까워해줘서" 라는 이유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저녁에 술먹자"라는 상대의 말에
"나 오늘 학원가는 날이야"라고 자신있게 거절할 수 있는 것은
공중으로 분해될 내 학원비를 아까워해주는 상대 덕분이 아닌가?

만약 "나 오늘 집에서 영어공부해야하는 날이야"라고 거절했다면
돌아오는 대답은 십중팔구 "야 그건 내일하면 돼!".
상대가 아까워해 줄 학원비가 없다.

6살때 다니던 유치원에서 원플러스원 행사로 싼 값에 속셈학원을 업어서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몇 개월 다녀보고 이후로 지금까지
학원은 다녀본 적이 없다.

아까워해 줄 학원비가 없는 나는 (위와 같은 이유로)
어렸을 적부터 계속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

2010/05/19 00:25 2010/05/19 00:25
Posted by visharp
<< PREV : [1] : [2] : [3] : [4] : [5] : ... [13] : NEXT >>

BLOG main image
visharp by visharp

카테고리

All (125)
Dev (8)
Dev-Story (11)
blaHblaH (63)
lifeLog (33)
히타등등 (9)
private (0)

last.fm loved tracks

글 보관함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859995
Today : 104 Yesterday : 199